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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루트로 DevC Seoul Study Circle Leader 신청 폼을 획득했다. (Dev C 페이스북 그룹 주소는 요기 : https://www.facebook.com/groups/DevCSeoul/)
기존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도 있었지만, 마음속 깊이 간직하던 스터디를 해보기 위하여 스터디 리더 캠프에 지원, 발탁되었다.
n: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11/10일 서울역에 모여서 출발. 다소 낯선 곳에서 모여(카카오 지도로는 검색도 안됨) 버스를 타고 다소 낯선 곳으로 이동했다.
명찰도 달고 뚠뚠 걸어가니, 20살 대학교 OT 온 기분도 나고 신났다.
다소 러프한 느낌의 모임이었지만, 조도 나뉘고, 처음 보는 아저씨들이랑 열띤 토론. 서로의 스터디 고충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밥 먹을 타이밍.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저녁을 섭취.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2차전에 돌입.
8시 30분부터 네트워킹을 시작해서 거진 3시까지. 자연스레 나뉜 두 개의 그룹 중에 왜 나는 제일 나이가 많았나. 매우 슬픔. 근데 다들 너무 재미있는 분들이었음..
'스터디 리더'라는 주제로 모인 사람들이라 그런지 다들 말이 많다. 적절히 완급조절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신나서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흥미로운 주제의 스터디도 많았지만, 몸이 한 개인지라 선택과 집중을 해서 스터디는 고르는 걸로...
아쉬운 밤이 지나고, 해장 컵라면과 밥을 먹고 다시 출발지로 이동.
다음 DevC 밋업도 기대되고, 시간이 지난 후에 20명이 다시 회고할 꺼리를 모아서 다시 모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편하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DevC Staff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따봉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