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10모 D-40, 변시 D-121

시간아...

by 오뚝이


어떻게 해서든 민법을 재미나게 공부해 보고자 ‘책꾸’(책 꾸미기)를 했다.

내가 가진 스티커들을 영끌해서 붙였다.




학원 진도는 가볍게 무시하고 암기장 강의 중 아직 못 들은 부분을 골라서 듣고 있는데 ‘소멸시효’ 강의가 다섯 강이나 된다. 듣는데 정말 토할 거 같아서 중간에 멈췄다. 괜찮아. 거의 다 왔다. 1개 하고 1/5개만 더 들으면 된다. 괜찮아. 괜찮아.


궁금해서 8월 모의고사 관련하여 사람들이 올린 후기들이 있나 블로그들을 찾아봤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다들 학교에서 상위권 아니면 최상위권인 사람들인 거 같다. 그러니 성적을 대놓고 까는 거겠지..?


엄청 잘 봐놓고 징징대서 (이 기만자들..) 살짝 열이 받았다.. 괜찮아.. 진정해..

그들은 '수석'이 목표인가 보지. 나는 '합격'이 목표니까. (사실 수석하면 뭐라고 할지 인터뷰 대본 준비해 둠.. 껄껄..)


민사 최신판례 강의가 일요일 오후 한 시부터 있어서 너무 힘들다. 점심 먹고 제일 졸릴 시간이라 안 졸면서 풀집중해서 수업을 듣기가 힘들다.

괜찮다. 나만 그런 거 아닐 테니.

강사님도 졸리시지 않을까..


아무리 학원이 싫어도 이제 집공부를 접고 학원에 붙어있기로 마음먹었다. 어차피 막판에는 학원에서 공부할 것이기 때문에 (작년에는 시험 보기 이틀 전까지 학원에서 공부했다.) 공부 환경을 학원으로 고정시키는 게 좋을 거 같아서다. 그동안 집에서 너무 편하게 공부한 거 같다. 긴장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 10모가 얼마 남지 않았고 찬바람 불면 다들 더 예민해질 테니 학원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눈을 깔고 다녀야겠다. 누구랑도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다. (나도 만만치 않게 예민하므로..)



며칠 전, 서점에 갔는데 내가 원하는 책이 없었다.




지금까지는 학원에서 목요일마다 시험이 없었는데 10월 1일부터는 매일 시험을 본다.


민사 기록형 3시간

형사/공법 기록형 2시간

괜찮아.

1, 2년 한 거 아니니까…


기록 점수를 (많이) 올려야 하니까 무조건 100% 응시를 목표로 달리자.



이제 10모까지 D-40

일단 목표는 전 과목 객관식 1회독, 최신판례 1회독하기이다. 할 수 있다.


이럴 땐 신나는 노래를 듣자. 둠칫둠칫.



Taylor Swift

<Look what you made me do>




요즘 일어나자마자 듣는 곡은 이겁니다.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중국 걸그룹 A20 MAY의

B.B.B (BIGGER BADDER BETTER)

내적 댄스 유발곡! 노래 진짜 좋음. 핵강추!!

그리고 언니들이(멋있으면 다 언니.)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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