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텨, 이겨내

11/17 개추운 월요일

by 오뚝이


개춥다.

건조해서인지 피곤해서인지 입 옆이 찢어져서 아프다.

글루콤을 먹어도 피곤하다~

만성피로~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데 온몸이 아프다.

앞머리가 너무 거슬려서 집에 있는 아무 가위로 그냥 잘라버렸다.


불쑥불쑥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딴 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바보짓이다.

그냥 피곤할 뿐이다~

샘이 언젠가 말했지.

잡생각 금지. 그 시간에 공부하고 잠자자.


어제 유튜브 짤을 봤는데 노홍철이 수험생들한테 말했다. 사회는 진짜 지옥이에요 여러분!!

지금 실성한 듯이 해요~~


미친놈 같지만 맞는 말이다.

실성한 듯이 해야지 껄껄껄.

사실 이미 실성함.


춥다 추워.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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