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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12/12 금요일

by 오뚝이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갔다.

파이널이 끝난 후

선택법 특강을 신청해서

선택법 시험을 아침마다 보고 있다.

선택법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이건 시험 끝나고 차차 풀기로…

선택법은 공부를 많이 하나 덜하나

항상 비슷한 점수가 나오길래

작년에 막판 실전 연습 특강을 안 들었더니

점수가 와장창 난 경험이 있다..

올해 특강을 들으면서 후회가 밀려왔다.

작년에 들었어야 했는데..


친한 동기에게 연락이 왔다.

아직도 나를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

나도 내년엔 친구처럼 멋지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잠만 푹 자도 성공이라는

친구의 말이 위로된다..

고마워..



힘들다는 생각이 들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 숨 가쁘게 벼락치기(?)를 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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