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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나면 어깨가 아프지 않을 줄 알았는데
다년간의 수험생활로 어깨 통증이 만성이 됐나 보다.
집에서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아파서 오늘은 어깨 근력 운동을 했다. 승모근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어깨 근육만을 사용하는 운동을 배웠다. 어깨 근육이 몸 전체 근육 중 가장 적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더라. 운동을 시작하면서 운동 기구와 나의 몸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 러닝 머신은 아닌데 경사를 올려놓고 탈 수 있는 마 어쩌고 하는 것을 한 시간 탔다. 경사를 올려놓고 타니 보기보다 엄청 힘들어서 삼십 분 타고 좀 쉬다가 삼십 분 타려고 했는데 오기가 생겨서 한 시간 내리 탔다. 역시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 것들이 많은 거 같다. 변시 시험공부 제외… (하면 할수록 더 힘듦)
금주, 금연, 운동, 잘 자기, 클린 하게 먹기, 강아지.
완벽한 일상.
미래는 미래의 나에게 맡겨두고
지금을 살아야지.
건강 회복에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