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_[러시아] 블라디미르와 수즈달의 백색 기념물군
▥ 유네스코 정식명칭
블라디미르와 수즈달의 백색 기념물군 (White Monuments of Vladimir and Suzdal), 1992년 등재
▥ 위치 러시아 블라디미르(Vladimir), 수즈달(Суздаль)
▥ 방문시기 2017년 2월 12일
▥ 당시 오스나씨의 주요 여행 루트
상트페테르부르크-무르만스크-모스크바-블라디미르-수즈달-니즈니 노브고로드-카잔-모스크바
▥ 주변교통 및 진입방법
모스크바에서 기차타고 블라디미르에서 내림.
모스크바에서 버스타고 블라디미르에서 내림.
블라디미르 기차역 건너편이 바로 버스터미널임.
수즈달까지는 블라디미르에서 버스로 이동.
어렵지 않아요. 러시아사람들 친절해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까지 약 200km이내
블라디미르 기차역에서 수즈달 버스 내리는곳 까지 36km
▥ 접근난이도 : 中
키릴문자만 안다면 표 사는데 큰 무리는 없을 걸로
뭐 키릴문자를 몰라도 그냥 적어서 대조해보면 되니 큰 무리는 없을 걸로
블라디미르는 기차역 주변이 성당을 비롯한 유적지가 몰려있고
나중에 다리아프고(은근 언덕이 많거든) 추워서 복귀할때는 기차역 써있는 버스 암거나 탄듯
수즈달 역시 버스에서 내려서 전 구역 도보로 관광 가능
▥ 관련이야기
현재의 러시아에는 여러 공국들이 있었는데(그럴수밖에, 땅뎅이가 그렇게 큰데) 그 공국들 중에서 이 지역은 모두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블라디미르 대공국)의 수도였던 도시이다. 초기에는 수즈달이, 이후에는 블라디미르가 이 나라의 중심지가 되어 천년고도가 된다. 몽골제국의 침략으로 파괴되어 귀족들의 자치구로 존속하다가 이후에는 현재 러시아의 토대가 되는 모스크바 공국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뭔가 이 곳의 유적지는 정통스러운 이미지라고 광고하고 있는 듯한 느낌. 여튼 이곳에 있는 유적지들은 참으로 훌륭하다고 한다. 블라디미르의 성모승천성당은 블라디미르를 러시아정교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세웠다. 외부 양식은 물론 내부 장식, 종교화 등 도 러시아 예술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수즈달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명명된다. 도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라고 명명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누가 어쩌고 저쨌다는 스토리가 있는 건물들, 역사가 오래된 건물들이라는 의미들을 새기고 하나하나 골라 보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일 것이라는 이야기. 크고 작은 50여개의 건물들은 가리지 않고 봐도 그냥 얻어 걸릴 것이기 때문에.
▥ 소소한 정보 및 특이사항
- 모스크바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들 오는 곳이다.
- 모스크바 근교에는 '황금고리(Golden Ring)'라고 불리는, 반지(Ring)모양으로 자리잡은 역사도시들이 있고, 여기에 블라디미르와 수즈달이 포함. 나머지는 야로슬라블, 로스토프, 페레슬라블 잘레스키, 세르기예프 파사드.. 등이 있는데 본인은 그냥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되었으면서 이동이 효율적인 이 곳을 선택.
- 꽤 많이 걸어야 한다. 혹시 배낭이 무거운 그대는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 꼭 짐을 맡기시길.
▥ 참고 여행기
그냥 직딩 오스나씨 다른데도 가봤다 러시아편(예정)
▥ 오스나씨의 단상
개인적으로 블라디미르도 그렇지만 특히 수즈달은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본인이 갔을 때는 개추웠던 겨울이라 주머니 그리고 벙어리장갑에서 손을 꺼내 핸드폰을 열어보기도 힘이 들던 그때. 그래도 여름이 아닌 겨울에 갔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정말이지 화이트화이트했던 겨울왕국. 비록 눈맞고 당시 큰 맘먹고 구매하여 가져갔던-원래의 목적은 무르만스크의 오로라 촬영이었으나 날씨가 흐려서 실패했다-카메라가 맛탱이가 가는 사건이 블라디미르에서 발생했지만, 수즈달에서의 그...... 날이개면서 펼쳐지던, 정말이지 싱그러운 그 오전의 풍경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주아주 맑은 하늘색과 흰색의 조화, 그리고 이국적인 러시아정교회 성당들. 어딘가에서 봤던 상상속의 그림 또는 꿈에 나왔을법한 풍경이었음.
▥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