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날 아이가 자라아빠에게 부끄러움은 뭐냐 묻는다면
준비없이 어른이 되려했던 조급함과어른으로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했던 무책임과이전 어른들이 행했던 잘못에 대한 무관심과
지금 나의 안위를 위해 진실을 외면하려는 이기심과'힘이 없어 진실을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하는 자기합리화와
나의 아이에게 이런 현실을 고스란히 물려줄 수밖에 없는 아빠의 무능력이라 말하리라.
제주에 내려와 '숨빛'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시작했고, 강사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아갑니다. '본질과 상식'이라는 기본 명제 아래 균형있게 살아가려고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