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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a H Aug 25. 2020

글을 통해 사는 이야기를 들여다보다

Day.25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써 주세요

원래 쓰려던 글이 있었는데, 25일 차 공통질문으로 한 템포 쉬어가려고 한다.(오예!!) 드디어 한달브런치가 5일 남았다. 처음에는 30일 동안 어떻게 글을 쓸지 걱정했지만, 나름대로 글을 쥐어짜 보려 노력했다.


오늘은 동료의 글을 읽는 날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시간 여유가 많아 지금 함께하고 있는 한 달 브런치 작가님의 글을 모두 다 읽어봤다. 집중이 잘 안되고 붕 뜨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작가님들의 글을 읽었다. 글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점을 깨닫고, 특히 일과 관련된 부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한 달이 아니었다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분들이었다. 전공은 음악, 직장이라 봤자 영어학원 강사가 전부였던 내가 마케터, 기획자, 스타트업 종사자, 아이디어스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놀라운 경험이었다. 동료의 글을 읽으며 생각이 확장되었고,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많이 배웠다!


더 이상 쓸 말이 없어 댓글을 남긴 동료의 브런치를 소개해야겠다.


조이 작가님의 퇴준생 매거진을 아주 재밌게 읽고 있다. 안주머니에 사직서를 넣고 다니는 직장인이 읽으면 좋은 글들이 많다. 아.. 퇴사하기 전에 작가님 글을 읽었더라면...ㅎㅎ 퇴사를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구독해보시길! :)

풍수 컨설팅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가온 작가님의 브런치다. 작가님의 글을 읽다 보면 마치 명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작가님의 문체가 마음의 편안함을 준다. 일상 속 깨달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구독! :D


요즘 축구 관련 글을 올리시는데 아주 흥미롭다. 스포츠를 잘 몰라 글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ㅠㅠ 축구 관련 자료가 많고 작가님만의 분석이 녹아있는 게 이 브런치의 매력이다. 축구를 좋아한다면 거나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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