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by 봄봄

이번 드라마도 서인국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고교 처세왕 이후 그의 팬이 되었는데,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한다.

원작이 너무 어두워서 결국 끝까지 안봤던 나로서는 이번 드라마가 과연 어떤 식으로 풀릴까 궁금했었고 기무라 타쿠야와 서인국의 색이 너무 달라서 안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첫회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빠져드는 그의 연기에 이번 주 마지막회는 정점을 찍은 것 같다.


모든 대사와 모든 장면이 좋았다. 진강이와 남매가 아니란걸 알았을때 그 한숨과 괴로워하는 표정이나, 진강이와 함께 있는 상상을 할때 그 아련한 표정이나..

모두 김무영의 심리와 상황을 절절하게 묘사해 보는내내 얼마나 안타깝고 불쌍하고 가슴이 아프던지...

결국 일드와 같이 비극으로 끝난 결말로 가기까지 모든 과정을 숨죽이고 지켜보며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스토리, 연출, 배우들 모든게 좋았지만 서인국과 박성웅의 연기가 너무나 가슴에 남는다.

이런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 눈도 귀도 다 호강이었던 시간...


리뷰를 너무 잘써준 기사 한편 공유.


서인국 정소민이 함께 부른 별, 우리 ost까지 모든 것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의 스틸컷까지 좋았던, 2018년 내 최애 드라마. 스틸컷들 공유하며 이 여운을 나눈다.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