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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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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Nov 15. 2019
최근에 해먹은 요리들.
소세지 볶음.
케첩, 간장, 마늘 조합이 괜찮았다. 원래 요리에 케첩 잘 안넣는데 이건 괜찮았던 듯.
밥도둑인데 담엔 야채를 고기의 2~3배 넣음 더 좋을듯.
배추동치미.
김치 2포기 절여놨는데 김치양념이 한포기 담글만큼만 남아 한포기는 급 동치미로 전환.
첨 해본건데 상온에 하루 두고 지금은 냉장고 숙성중.
밀가루풀 없이 물로만 담백하게 해봤는데 맛은 어떨지...
일단 한번 열어서 보니 냄새는 합격.
시원하게 담가져서 고기나 느끼한거 먹을때 같이 내놓으면 좋을것 같다.
감자튀김.
밤에 출출하다니 신랑이 내온 감자튀김.
감자 볶아서나 쪄서는 잘 안먹는데 튀기거나 오븐에 구운건 항상 백점.
조만간 감자오븐요리에 도전 예정.
삼겹살 고추장볶음.
삼겹살 전날 구워먹고 남은거 야채 숭숭 고추장 마늘넣고 살짝 볶으면 훌륭한 반찬완성.
카레.
제일 쉬운 요리중 하나.
당근을 잘 안먹게되서 카레에 강판에 갈은 얇은 당근을 많이 넣어 먹는다. 삶은 계란도 같이 먹음 포만감 굿.
햄버거.
언제 먹어도 맛있는 버거.
신랑이 유기농 고기사서 직접 구운 패티에 그만의 특제소스까지.
넘 맛나서 다음날 점심으로 또 먹음.
녹차호떡.
호떡은 첨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비쥬얼이 그럴듯해 만족했던.
주말에 밥 먹고 저녁먹기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이었다.
오랜만에 둥글둥글 밀가루 반죽 만지니 예전에 가족끼리 둘러앉아 송편이며 만두 빚던 생각도 나고.
촉감이 참 좋았던.
비빔밥.
요즘 내 최애 레시피.
독일친구들 놀러왔을때 해줬는데 반응이 좋았다.
색도 곱고, 맛있게 맵다고 사진도 열심히 찍는 모습 보니 내심 뿌듯.
독일에서 작게나마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는
중... ㅎㅎ
독일와서 요리가 꽤 늘긴했지만 여전히 볶는 요리 위주도 오븐이용한 구이나 찜 요리는 좀 낯설다.
요즘 오븐요리, 해산물 요리 레시피를 공부중인데 조만간 도전해서 요리영역을 넓혀야지.
손님 상차림용 요리 레파토리도 몇개 만들어서 언제든 손쉽고 간편하게 차려낼수 있도록 연습해야지.
얼마전 독일 친구들에게 밥도 맛있게 해주고 함께 웃고 즐기니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좋았다.
독일어가 힘들어도 계속 부딪히면 또 편해지기도 하는것 같다.
친구의 존재는 참 소중하다는 걸 느끼는 요즘.
여튼 잘해먹고 나누어먹자!!
곧 주말이니 즐거운 계획들을 세워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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