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공대가 유명한 이 곳은 주로 학생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있을 건 다 있으나 작은 도시다. 여기서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며 이곳 저곳 방문한 경험을 소개한다.
여기 소개하는 곳들은 다 내가 애정하는 곳들 ♡
1. 베스트 프렌즈
아헨의 대학로인 Pont Strasse에 있는 퓨전 아시안 요리집. 태국식 커리 및 일식 스시 등을 판다. 점심 런치메뉴를 시키면 인당 6~8유로 정도에 식사가 가능하고 미소스프도 함께 나온다. 식사가 깔끔하고 맛있었던 곳.
커리, 스시 주문해서 주말에 팁포함 20유로대였다.
2. Lemon Grass
여기도 아시아 요리집으로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가는 곳. 이날은 테이크 아웃해왔는데, 스시 세트와 연어롤 정말 맛있다. 아헨에서 먹어본 스시집 중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하는 곳.
이 곳도 점심메뉴는 7~10유로 정도 하고, 스프가 같이 나온다. 아래 보이는 완탕스프는 1유로 추가하면 미소스프에서 바꿔줌. 강추한다. 청경채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 한 그릇 비우면 혈액순환 안되는 나도 몸이 따뜻해진다.
오리 볶음 요리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음. 추천!
3. AKL
레바논 음식점. 트립어드바이저 보면 아헨맛집 1위다.
커플세트는 남자둘이 먹으면 맞을 양. 너무 많아서 여자둘 남자하나 먹어도 배부르다. 가격은 20유로 초반이니 가성비 굿.
그리고 딥을 비롯해 총 3개 소스가 나오는데 넘나 맛있다.
단품메뉴 주문시 난을 시키고 볶음밥은 시키지 않길...추천한다. 부스러지고 날아가는 밥에 맛도 별로여서 실망했다.
4. Cafe zum Mohren
아이스크림 케익이 쩌는 곳.
내가 정말 애정하는 곳이다. 커피는 일리커피 내려주고, 아이스크림 케익 한 스푼에 커피 한 모금이면 스트레스는 저 멀리 날아간다. 한국에서 베스킨 라빈스의 느끼한 아이스크림 케익만 먹어봤는데 여긴 아주 담백하니 맛남. 단 가격이 조각당 5~6유로 해서 싸진 않다. 하지만 디저트가 고플때 강추...
5. Mamma Thai
맘마 타이. Pont Strasse에 있는 태국음식점.
시원한 쌀국수와 태국식 면/밥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여기가 장사 잘되서 Papa Thai도 열었단다.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쌀국수는 우리나라 호아빈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맛이지만 국물요리 먹고싶을 땐 이게 어디냐. 매운 소스 잔뜩 풀면 난 괜찮더라.
그리고 레드커리도 괜찮았으나 좀 달았다. 인도싣 커리가 아니라 달달한 코코넛 맛이 나는 레드커리다.
여튼 점심이면 항상 붐비는 걸 보면 이곳 학생들에게 유명한 곳인 듯. 가격도 7유로 대로 저렴했다. (평일 점심기준)
이 정도가 내가 가 본 곳.
다음에 기회되면 2탄도 공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