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집-청소 밥-숙제'의 연속
요즘 나의 일상은 저 소제목으로 표현 가능할 듯.
학원갔다 집 오면 청소하고 밥해먹고 앉아서 숙제하고 샤워하고 잔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친구집 가거나 친구초대해서 보드게임도 하고, 맛난것도 해먹고, 주변 지인들 생일이나 결혼같은 행사가 있으면 참석하기도 하고.
아래 사진은 어제자 교실 전경. 중간 쉬는 시간에 커피 한잔 사 돌아왔더니 아무도 없어 찍어봤다. A1는 책이 빨간색이었는데 이번 A2는 상큼한 연두색이라 책 펼칠 때마다 기분이 좋다.
공부하느라 고생했다고 신랑이 요래 닭고기 요리도 건~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친구네 가서 닭고기로 양념치킨도 직접 만들어먹고..난 왜 한번도 양념통닭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단 생각을 안했을까?
뭐든지 가능해지는 곳...독일 ㅋㅋ
맛난 음식도 해먹고, 게임도 하고 숙제도 하고 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일상에 적응도 해가고, 독일어도 나아지고 있다.
참, 한국에는 아직 안 풀렸다는데 여기서도 포켓몬이 인기라 공원에 가면 사람들이 좀비처럼 어슬렁거리며 모여있는 곳에 가보면 포켓몬이 있다... 나랑 신랑이 찾고 있는거 보더니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학생이 Viel Glück 이란다..ㅎ
난 특별히 관심은 없지만 뭔가하고 함 해봤는데 이 게임이 파급력이 대단한게 여기 아헨 라트하우스에 포켓몬 많다니까 비가 엄청 쏟아지는 중에도 우산쓰고 사람들이 시청앞에 모여 포켓몬 잡고있다;; 줄잡아 10명 넘는다는...

여튼 요래조래 평온한 일상이 지나가고있는데,
"평안하십니까"란 말이 인사일만큼 이 평온함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오늘도 독일어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