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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봄봄
May 27. 2023
TGIF
오랜만에 아이 픽업을 3시가 아닌 4시 30분에 하니, 퇴근하고 무려 밖에서 밥 먹고, 장도 보고, 집 와서 저녁으로 불고기와 뭇국, 밥 지을 시간이 있었다.
이런 여유는 매우 환영...
새로 생긴 섭웨이에서 야채 듬뿍 주고 상태가 너무 신선해서 매우 만족하며 먹었던...
앞으로도 종종 애용해야겠다 이 지점.
예전엔 돈 한두푼 아끼려고 내가 하고싶은거 안하고 참은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마인드가 바뀌어서 하고픈거 있음 가격 안보고 일단 시도한다.
그 결과 내가 맘 속에 화가 안생긴다.
남편 바가지 긁은지 엄청 오래되었다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쌓지말고 어떤 방식이든 해소하고, 하고픈거 하며 살자.
인생 길지 않으니 웃으며 살자.
오늘 날이 너무 좋은 금요일이라 시내에 사람들 모두 나와서 햇볕 쪼이고 있었다. 활기찬 분위기에 맛난거 앞에 두고 앉아있으니 잠시지만 행복했다.
마무으리로 마신 스벅 까페라떼도 날 행복하게 했건 금요일 오후-
내
일부
터 긴 주말이니
또
재밌게
보내자!! ^^
신선한 야채 짜응
요거 잔뜩 주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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