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너무 심해 며칠을 내리 앓아누웠다.
큰 창 밖으로는 설렐 정도의 이쁜 단풍에 파아란 하늘이 보이지만..
집에 누워있기만 하려니 얼마나 힘들고 섭하던지.
조금이라도 산책을 하고파 나선 길. 금세 추워지긴 하지만 맑은 공기 쐬니 조금은 기분이 나아진다.
노을진 하늘이 예뻐 또 조금 걷고...
집에 와서는 역시 무리가 되었는지 한동안 아파 또 앓아누웠지만, 간만의 산책이 너무 좋았다.
좋은 사람과 걷는 건 언제나 좋다...
동네 샐러드집에서 비타민 섭취도 듬뿍하고, 뜨거운 화이트초콜릿도 한잔하니 조금 기력 회복이 된 듯도 하고...
감기 5일째인 오늘은 이제 조금 살 것 같네.
독일의 겨울, 감기...한국보다 독한 것 같다. 몸관리 진짜 잘해야지. 더는 아프기싫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