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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눈물
가끔 눈물이 난다.
너무 예쁜 하늘에도,
산들거리는 바람 소리에도,
석양 노을에도,
......
열광적인 음악에 취해서도,
시 한편,
그리고 햇살 아래서도
그냥 눈물이 난다.
때론 복받쳐 오는 서러운 눈물에,
한참을 울고 보지만......
왜
인지 모를 한바탕의 눈물에
그저
나 만 홀로 있다.
아프락사스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