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의 끝자락에 대하여 생각해 보다
#거울셀카
거울만 보면 나는 그냥 지나치치 않는다
일단 주변을 살핀다 그리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폰을 꺼내어 찰칵!
위의 사진은 올해 초에
장례식장에서 찍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미국에 이십 년
가까이 살며 장례식 반주를
참 많이 했었다 오히려
결혼식 반주는 드문 편
'결혼식장보다는 상갓집을
먼저 방문해라'는 말이
있었던 거 같다 그만큼
이 땅에서 한 인생의 마무리는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결코
가벼이 여겨질 수 없는 것이다
나도 언젠가는 상주가 되고
또 장례식의 당사자가 될 터인데
만약 내일 당장 생을 마감한다고 해도
후회와 자책만이 남지는 않을는지..
깊이 되돌아보고 반성한다
그리고 이왕 호흡 주신 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문득 이 노래가 떠오른다
나카시마 미카의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한일톱텐쇼 공식 클린 영상이 어째서인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