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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로 돌아온 개구리
Mar 24. 2021
엄마의 꿈
101. 엄마의 꿈
생각해보면 엄마의 꿈, 아빠의 꿈이 뭐였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
엄마는 그냥 엄마였고, 아빠는 그냥 아빠인줄 알았다.
어느 날 책장을 정리하다가 누른 빛깔의 오래된 만화책
하나를 보았다.
궁금해서 펼쳐봤는데, 제일 앞 갈지에 손 글씨가 쓰여 있었다.
“미영아, 너의 꿈을 응원할게.”
너의 꿈...
엄마도 꿈이 있었구나.
이젠 형, 나, 동생이 엄마의 꿈이겠지만,
여전히, 엄마의 꿈이 있으면 좋겠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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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선과 악, 조화로움과 무질서. 그 사이에 있는 것들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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