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어른들은 어린이였지
주말 사극은 "국룰"이었지
053. 주말 사극은 '국룰'이었지
by
우물로 돌아온 개구리
Mar 18. 2021
주말 밤이 되면 온 가족이 TV 앞에 모이곤 했다. 이건 정말 “국룰”이었다.
조선개국~ 용의 눈물 159부작
삼국 통일, 태조 왕건 200부작
통일 신라 장보고, 해신 51부작
임진왜란, 불멸의 이순신 104부작
고구려 건국, 주몽 81부작
발해 건국, 대조영 134부작
고구려의 멸망을 다룬, 연개소문 100부작
사극을 볼 때면 아빠는 들떠서 역사 선생님처럼 우리에게 늘 보충 설명을 하셨다.
신기하게도 연도나 유물 등 역사 교과서로 배웠던 내용들은 다 사라져버렸는데도,
이때 사극으로 본 것과 아빠에게 들었던 것들은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다.
주말 사극, 언제 또 하려나.
그 전개의 느림을,
누가 기다려 주려나.
출처 kbs 태조왕건. 난 아직도 최수종님이 왕처럼 보인다 ㅋㅋ
keyword
사극
주말
감성에세이
21
댓글
1
댓글
1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우물로 돌아온 개구리
소속
무소속
직업
소설가
빛과 어둠, 선과 악, 조화로움과 무질서. 그 사이에 있는 것들에 대해 씁니다.
팔로워
86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아빠의 대답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