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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명찬 Dec 29. 2019

이거, 뭐야!?

새가 날아든 오후


커피 담은 머그컵을
책상에 내려놨다.
한 모금 마시려다가
잠시 고민했네.

'그냥 놔둬야 하나?'

사진 찍어 여기저기 전송.
기가 막히지?
눈 보여?
손 안 댔다니까.
아, 저절로 된 거라니까.


2019.10 찰칵~옆에 증인도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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