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명찬 Feb 03. 2020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내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다.
     - 아이작 뉴턴
    행복의 가치를 충분히 누리려면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 마크 트웨인
    행복은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할 때만
    얻을 수 있다.
     - 스튜어트 클루
    나는 주변 사람들을 밀어내면서 성공하지       
    않았다. 모두를 받쳐 올려주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결국 그들의 성공도 마찬가지였다.
    그 과정에서 그들도 나를 받쳐    
    올려주었으며, 나는 다시 그들을 받쳐   
    올려주었다.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해왔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 조지 루카스


*

'나를 사랑한다'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남은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듯 행동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자기 사랑은커녕,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ㅁ 위에 '나'가 올라가 '남'이 되는 우리말이 기막힙니다. 나를 ㅁ 위에 세워주고 올려준 건 언제나 남이라는 뜻, 아닐까요?

그렇다면 '남'이라는 말, 참 귀합니다.

 따뜻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작가의 이전글 팻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