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을 쓰다가 문득
이 영화를 이렇게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
마음으로 문장으로 좀 더 잘 그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사랑하는 영화를 남겨놓아야 겠다.
가장 권하고 싶은 영화를
조금 더 매끄럽고 의미있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넣어두게 된다.
아름다워서 차마 그리지 못한다는 말이 이런 것인지.
좋아하는 것은 영화, 옷, 오밀조밀 꾸미기, 음악, 물에서 헤엄치는 것, 곰돌이 .. 귀여운게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