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폭염경보 안내 문자를 받은 날
독립문 공원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본다
구름도 범접할 수 없는 고결함흠결 없이 투명하고 짙푸른
누구도 그려낼 수 없는 완벽한 그림을 본다.고통과 아픔을 질료로 빚어낸 잔인한 아름다움을 본다.
현재 전문직에서 은퇴하고,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을 진솔한 언어로 풀고 싶습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