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길을 가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작은 사랑을 만났다
빼빼 마른 나뭇가지 위
오붓이 앉아 있는
사랑이란 작은 열매
날아가면 외로울까
바람불면 추울까
작은 깃털 비벼
온기 나눠주는
앙증맞고 사랑스런
작은 열매 몇 개 달렸다
현재 전문직에서 은퇴하고,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을 진솔한 언어로 풀고 싶습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