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을 먹다 금니가 빠져버렸다. 엿 같은 거 즐기지도 않는데 그날따라 왠지 모를 끌림으로 엿을 사고, 일주일 내내 노래 부르던 돈까스도 먹고. 웬일인지 속이 좋지 않아 주말 내내 소화제를 먹고. 그 덕에 오랜만에 치과에 들러 치료도 하고 스케일링도 하고. 벌써 가을이 오고.후딱후딱 시간이 흐른다.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자꾸 나이를 먹는다.매일 지금의 순간에 만족하고 감사하지만, 자꾸 기력이 부족하다. 어떻게 에너지를 채울 수 있을까.
사는 이야기, 생각과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아 그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