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커피일기

소확행

by 아무


소비하여 소유하게 된 확실한 행복

소비와 소유가 가장 행복한 요즘

좋아하는 유칼립투스를 사 왔다.


뿌리가 예민해서 분갈이를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유칼립투스를 함께 사온 토분에 넣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스타일의 토분은 이태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건너온 아이이다. 하긴 유칼립투스도 호주에서 건너왔구나.

고작 화분 하나로 지구촌 세상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너와 나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나날이 되길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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