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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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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이다.
"오빠, 출근하기 싫어."
"그럼 가지 마"
"그치. 근데 애들은 내가 없어도 잘 자랄 거야. 실은 내가 걔들이 필요해.."
아이들을 가르친다.
그러나 실은, 가르치기보다는 같이 공부한다는 기분이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가 이 세상이 필요하다.
더 배우기 위해, 더 성장하기 위해.
일단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