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Recommened Articles
브런치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브런치 작가를 응원하는 듯하다.
카카오 브런치에 노출을 시켜준다. 그러면 다른 날 보다 엄청 많은 독자와 유입자가 내 글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도 노출을 시켜준다. 그러면 조회수 그래프가 껑충하고 뛰어오른다.
그런 조회수의 그래프를 올리려고 글을 쓰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람이기에 조회수 그래프가 올라가면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또 아직 올라 보지는 못했지만 구독자가 늘고 있는 작가라던지 조회수나 완독률 많은 브런치 책을 노출시켜 주는 프로모션도 있다. 잊을만하면 다양한 루트로 작가들의 작품을 노출시켜 주는 것을 보면 꼭 나를 멀리서 누군가 응원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글을 쓰는 건 내게 의미 있고 좋아하는 일이지만 때로는 지칠 때가 있다. 브런치는 그런 시기를 기가 막히게 캐치하는지 그럴 때면 한 번씩 프로모션을 해주는 것 같다. 브런치 작가가 된 지 4개월밖에 안된 나로서는 그 이벤트가 여전히 기쁘고 설레게 한다.
분명 나는 조회수나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는데 여전히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인가 보다. ^^
모든 브런치 작가님들을 응원한다. 주분에서 출간 작가로, 회사원에서 공모전 선전작 대상 작가로 뽑힌 것을 보면 나도 언젠가 그럴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른 SNS나 플랫폼과 다르게 경쟁이나 보여주기 식의 포스팅이 되는 곳이 아니라 브런치 스토리는 평온하다.
정말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오늘도 브런치에서 응원해 주는 소리를 난 들었다.
브런치 Recommended Articles에 내 글이 올라갔다. 작은 성공과 응원이 나를 오늘도 글을 쓰고 움직이게 한다.
이미지 출처: unspla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