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꽃노을의 일간 글 예찬 06

by 이도연 꽃노을



글 쓰기는 주제를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지속 적으로 하면

그 주제에 대한 나의 관점은 무엇인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방향을 정하게 된다.



글 감은 일상에서 깨달은 것들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철학이나 신념이 될 수도 있다.

글쓰기는 어떤 사물과 현상에 대한 상념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사물과 현상을 보고도 작가들마다 색다른 색채로 글을 이끌어 갈 수 동력은 작가가 글 감의 주제를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느냐에 달라진다.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면 자신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생각과 관념을 재조직화함으로써 예상치 못하게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글쓰기의 기쁨은 늘 보아왔던 현상이나 사물을 보고 새로운 발견이나 관점이 생길 때 즐겁다.



글쓰기를 글을 쓰는 시점에만 어떤 관점으로 쓸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겪는 경험들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좋은 습관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다양한 각도와 관점으로 보는 힘이 생기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존중할 수 있게 된다.

나는 글을 쓰면서 타인과의 관계가 좋아졌다. 나와 다른 관점과 다른 생각을 가진 여러 사람들을 글쓰기 전보다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글쓰기를 통해 여러 가지 주제나 상황에 대해 넓은 식견과 관점을 쌓는 시간을 갖자.










이미지 출처: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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