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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 Sep 16. 2023

닫으며

 나는 미움받는 걸 두려워하는 여린 아이였다. 타인을 신경 쓰느라 자신과는 멀어졌고 몸의 건강을 잃으면서 마음에도 문제가 생겼다.      


 우울씨는 그런 나를 구원해 주기 위해 찾아온 전령사였다.  

    

 우울씨는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알려주었다.      


 그 덕에 나는 몸 튼튼 마음 튼튼을 실현해 가며 세상살이를 연습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여전히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우울씨를 조금은 가볍게 대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아직 만나지 않았다 자만하지 말고 현재 진행 중이라 위축되지 기를…     


 어려움을 지나 온 분들은 함께 축배를!!     


 으로 김혜남 선생님의 말씀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 마무리한다.


 “흉터야말로 당신이 그만큼 용감했고, 강인했음을 말해 주는 삶의 훈장인 것이다. 그러므로 큰 상처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살아남은 당신 자신을 칭찬해 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시고 좋아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모두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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