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 작가의 작품만 좋아한다고?

편식 같은 것

by 흐르는물



그림을 감상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고 말한다. 개인의 취향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전문적인 지식으로 그림을 접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지만, 그 작가만의 작품, 그런 분류의 작품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화도 좋아하지만, 수채화도 좋아하고 판화도 좋아하고 조각도 좋아하며 개개의 작품에 따라 작가에 따라 좋아하는 그림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것이 일반적 상황이다.


음식을 한 가지만 먹을 수 없듯이 작품을 보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좋아한다고 한 작가의 작품만 본다고 고집한다면 그것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고집이다. 아니면 정말 그 작가만을 위한 일편단심의 후원자일 것이다


특정 작가의 작품에 매료되어 수집하고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양한 작품을 보고 즐기는 것이 일반적인 애호가가 가야 할 길이다. 음식의 편식이 몸을 망치듯 예술의 편식도 독이 될 수 있다.



* 어느 분이 한 작가의 작품이 좋아 계속 구입한다고 해서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