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어느 한 곳 취해서 살아야 편안하다. 그렇다고 술에 취하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무언가에 몰두하라는 것이다. 수많은 것 들 중에 무언가 하나를 선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너무 오랫동안 긴장이 이어졌다. 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운동도 좋고 여행도 좋고 예술도 좋고...... 가만히 자신을 토닥여 줄 것이 필요하다. 무언가에 집중하며 희망을 찾아야 한다. 우울함을 잊어야 한다.
나는 예술을 권한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림은 가장 좋은 힐링 물物이다. 그림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고 거기서 나와 비슷한 것 즉, 나를 어루만지는 어느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바라볼 수 있다. 생각이다. 휴식이다.
그림에 취해서 지내는 시간은 아주 빨리 지나간다. 생각의 꼬리를 몇 번만 잡으면 내가 보내고자 했던 시간 그 이상이 지나 있을 것이다. 가까운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발길 닿는 곳에서 잠시 취해보자.
삶이 달라질 것이다.
곧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어느 선까지 자유가 보장될지 불확실하다. 부분적으로 통제된 규칙은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그것에 억압받지 말고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즐기고, 해보고 하면서 자유로움을 찾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