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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르는물 Jul 28. 2022

미술품 거래는 서양화가 가장 많다 (5-4)

2021 미술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서양화가 가장 많아

미술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미술품은 어떤 종류일까. 어느 장르가 가장 많은가.

 

주요 유통망인 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 등에서 서양화가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랑은 서양화 73.8%, 동양화 1.1%, 조각, 사진 등이고

경매회사는 서양화 48.2%, 전통회화 18.4% , 동양화 16.2% 등

아트페어 역시 서양화가, 조각 설치, 동양화, 현대공예, 판화 등으로 나타났다.


판매 방법으로 보면,

화랑은 전시판매가 58.5%, 국내 아트페어 13.2%, 국외 아트페어 10.5%로 나타났으며

경매회사는 99.6%가 경매 낙찰로 이루어지며

아트페어는 참가자 직접 판매가 95.7%이며, 아트페어 주최 측 중개 2.5%, 아트페어 주최 측 판매 1.7%로 나타났다.


곧, 국내 미술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장르는 서양화이고 거래 방법은 대부분 경매 낙찰이나 현장 직접 거래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료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생활 문화양식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것이다. 아파트가 발달되고 그림을 걸 수 있는 공간의 제약 등이다. 또한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인해 변화된 양상이 반영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 미술시장조사 자료 부분 발췌


* 주요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1 미술시장조사 자료를 발췌하여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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