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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sia, 골목길 풍경

by 흐르는물

하얀 집과 파란 대문이 있는 골목길.

고성의 좁은 골목길은 조금만 걸어도 막다른 길처럼 휘어지고 갈라진다.

그 공간에 문을 연 가게의 풍경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지역 특색이 물씬 묻어나는 물건들은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행의 즐거움은 바로 이런 풍경에 느끼는 것일까.

오랫동안 남아 있는 영상이다.


* 튀니지의 골목길이 집이 만든 길이라면

우리의 골목길은 집과 담이 어우러진 길이다.



Tunisia,, 2005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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