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흐르는물 Aug 14. 2022

프랑스 파리, 센 강 야간 유람선

밤이 화려한 도시가 아름답다.

배를 타고 바라보는 육지는 또 다른 멋이다.

특히 이국에서 바라보는 야경이야 더 멋지지 않을까.


파리 센 강의 야간 유람선에서

강변을 타고 흐르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며

도심의 불빛과 다리 교각의 빛

그리고 에펠탑의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색상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물결에 반사된 빛의 굴절은

점점 더 깊이 각인되는 효과를 지녔다.


한강의 유람선은 어떨까?


2005.5월 파리 사진


매거진의 이전글 파리, 이런 거리가 그립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