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흐르는물 Sep 14. 2022

미술전시 홍보와 매체 활용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sns

  신문. 방송 등 언론보도

  지역 소식지(반상회보 등)

  플래카드, 인쇄물(팸플릿, 엽서 등)

  입소문

  기존 고객과 지인  


개인 전시회 있어 일반 대중에게 알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어떤 방법을 주로 활용하고 있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광고를 하면 좋겠지만, 예산이 많이 들어감으로 쉽지 않다. 결국 대부분의 일반적인 전시는 거리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홍보 팸플릿을 보내고 sns를 활용한 홍보에 치중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홍보 수단으로 sns가 큰 역할을 하나  기존에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정적으로 전파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반상회보 같은 성격의 매거진에 실리는 경우, 플래카드 등 설치를 통한 알림, 전시장에서 엽서나, 홍보물을 특정인에게 알리는 홍보 방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문이나 방송에 기사로 나가는 경우 효과가 크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계속 전파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에 있어 방송은 뉴스 시간에 언급만 되어도 쉽게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여건에 따라 잘 활용하면 될 것이다. 대도시의 경우 지나가는 사람들의 유입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지역의 소도시는 결국 주요 홍보수단을 통해 사람들이. 찾아간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번. 방문했던 사람들을 통한 입소문에 의해 후반 전시는 사람들의 왕래가 늘거나 줄어들 확률도 있다. 좋은 작품, 좋은 전시는 관심을 가지게 되고. 특히 언론에서도 취재 대상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지역에서는 특히 전시홍보에 대한 인쇄물과 취지, 내용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서 문화 관련 담당기자에게 직접 자료를 보내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담당분야 기자의 관심도에 따라 기사로 작성되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언론 보도 유무에 따라 전시장을 찾는 관객의 빈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만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은 한정적이다. 전시는 새로운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충분히 홍보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Global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