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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시부 라장강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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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물
Oct 1. 2022
시부 Sibu에서
원주민인 이반족이 산다는 롱하우스로 가는 뱃길에 올랐다.
넓은 강에 황톳물이 인상적이었다.
강 주변에는 다양한 풍경이 혼재되어 보였다.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배가 물살을 가르는 파도 속의
황톳물과 대비되는 하늘의 구름이다.
미지의 공간으로 간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순간이다.
황토 물길을 따라 숲을 찾아가는 여유로움이 설렘과 교차는 공간이다.
2006년 4월 사진 촬영
*시부 Sibu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라와크주에 있는 도시. 인구의 70%가 중국인이다. 라장강(江)에서 이간강이 갈라지는 지점에 위치하며 주변지역의 상업 중심지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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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분야 크리에이터
<그림 없는 그림 이야기> 출간작가
공무원을 명퇴하고 3촌4도 하면서 그림 감상과 소소한 일상의 글을 쓰면서 서예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기고와 강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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