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안개 6월 마지막주 풍경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

by 흐르는물

이번주에는 비가 자주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햇빛은 뜨겁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하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설악산 기슭의 기후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천의 얼굴을 본다.


27일에는 순간풍속이 26을 넘어서는 순간도 있었다.

하루종일 12~22 m/s를 보여 야외에서 움직이기에 위험했다. 특이한 날씨다.

그래도 새벽녘에 잠시 하늘을 보여주는 풍경이 정겨워지기 시작했다. 정이 들어가는 가보다.


안개 가득한 시간
비 그친 후 새벽은 더 깨끗하다.
꽃대가 바람에 흔들리며 만든 작은 홀이 상황을 알려준다.
강풍에 나무가 넘어지고
다음날에는 어김없이 아침해가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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