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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르는물
Oct 25. 2023
언덕 위 소나무
양양 비치호텔
바닷가 언덕 위 소나무 한그루
낙락장송
落
落
長
松
하더니
그 푸르름 잃고 가지만 남았다.
거친 파도와
바람에
도
아랑곳하지 않던 그
늠
름함이
그리움
처럼 다가온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영속적
永
續
的
인 나무의 삶
언덕 위 홀로 선 모습
keyword
언덕
소나무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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