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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oyd 고종석 Jan 17. 2017

2016년 베스트 재즈 앨범 10선

국내 5장, 해외 5장

국내

이명건 트리오 [피고지고] (유니버셜)

윤석철 트리오 [자유리듬] (프라이빗커브)

임인건 [야누스, 그 기억의 현재] (Pageturner)

오재철 트리오 [Bridge] (미러볼)

Black String [Mask Dance] (ACT)


공교롭게도 2016년 베스트 해외 앨범에 선정시킨 5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 한 해 동안 내한 공연을 펼쳤다. 정상급 뮤지션들이 구보가 아닌 신보 발매와 함께 내한 공연을 펼쳤다는 점은 국내 재즈 음반과 공연 시장의 가능성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이다. 여러 페스티벌도 그렇지만, 개별 무대에서 국내와 해외 뮤지션들의 조화 역시 기대하고 싶은 2017년이다. 그럼으로 해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형성까지 겹을 쌓고 국내의 재즈 음악이 보다 새로운 창작의 결과와 진화된 결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바라본다.



국외

Brian Bromberg [Wood] (King)

Gregory Porter [Take Me To The Alley] (유니버셜)

Pat Metheny [The Unity Sessions] (워너뮤직)

Joshua Redman, Brad Mehldau [Nearness] (워너뮤직)

Unno Tadataka [Danro] (MUSICA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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