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

by 한인경


이 세상에 외롭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성격은 그 사람의 타고난 천성과 후천적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물

그렇기에 자라온 환경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본래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의 외로움은 아프게 다져져 성찰하고 성장시켜주는 필요한 감정

하지만 상처받을까 두려워 피상적으로만 사람들을 대한다면 군중 속의 고독처럼 내면이 외로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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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존감이 낮거나 심약한 사람이 심한 외로움과 고립의 심연에 빠졌을때 처할 수있는 함정이 있다

친절하게 대해주며 달달한 말로 다가오는 사람에게 쉽게 의지하며 자신의 민낯을 모두 보여주며 집착할 수 있다는것이다


그 사람이 이기적이거나 나에게 함부로 대해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 하여도 혼자 남거나 버림받을까 두려워 나쁜 사람인 줄 알면서도 익숙해지고 조정당할 수있다


습관이란 무서워서 정신적인 순응이 습관화되어 버리면 판단이 흐려지고 어느 순간 그 사람에게 길들여지는데 그건 그 사람의 학식과 사회적 위치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인다


외롭더라도 부서지기 쉬운 사람이 되어 쉽게 휘둘리거나

외로움을 이용당하여 상처 받지 않으려면 정신이 건강하고 단단해져야한다


가면과 진실을 분별하고 사랑과 친절을 구분하는 안목을 키울때 중심을 잡고 서 있을수있다.


By 한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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