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도 용기가 필요해요.
7살 터울 두 아이가 싸운 뒤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하기 어려워할 때,
저는 꼭 이렇게 이야기해요.
"용기 내. '미안해'라는 말은 용기가 필요한 말이야."
작은 말 한마디에도 마음을 전하는 용기가 담겨 있답니다.
요란하지 않은 말, 담백한 문장,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작가 포카치아바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