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걱정했던 메뉴판 포스터는 빨리 왔다. 오픈은 코앞인데 배송 누락이 있어 빠른 배송 부탁드린다 했더니 거의 하루 만에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벽주의자인 제가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0를 5로 바꾸지 못한 제가 미련한 탓입니다. 각종 자격증도 걸어두었다. 실력파인 동업자 덕분에 저렇게 자격증을 걸어 둘 수 있게 된 것. 하나 더 걸어두려 한다.
핸드드립은 자고로 물줄기가 일정하고 보기에 편안하며 안정감 있고 균일하게 추출해야 한다. 동업자 옆에서 어깨너머 배우고 있다. 나도 열심히 배워서 손님께 대접하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
오픈 날 팔기 위해 반나절 넘게 추출한 드립커피. 사실 이거보다 더 많았다. 팔이 떨어져라 고생한 바리스타님께 영광을. 내가 내릴 줄 알면 도와드렸을 텐데. 대신 나는 옆에서 다른 일들을 처리했다.
밤새 내리다보니 밤이 되어 버린 매장
오픈까지 이제 디데이 원. 첫날은 아마 지인들이 많이 올 것 같아 정신없이 인사하고 바쁠 것 같습니다만.
잊으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스마트 스토어도 같이 합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매장 오픈하고 지인들이 가신 뒤 이 삼일 후에 열기로 했는데. 자, 그럼 이쯤에서 문제. 스마트 스토어는 또 어떻게 첫 걸음을 땔까요.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는데 막상 주문이 들어오면 이 새가슴은 몹시 떨릴 것 같습니다. 저의 스마트 스토어 첫 주문과 성공기가 될까요 실수담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