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카페 운영하고 받은 첫 월급이

조회수가 1000을 돌파했습니다

by 현말랭

이런 경우는 저에게 처음이라 깜짝 놀랐네요. 뭐가 궁금하셨을까요. 액수? 얼마만의 성과인지? 약 3개월 만의 성과이고 액수는 10만 원입니다. 백만 원이면 더 좋겠다만요.


다행히 카페가 조금씩 알려지고 온라인 위주로 돌아가니 일의 방향성이 생기긴 했습니다. 아직 넘길 산도 고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저희 카페는 애초에 드립커피전문점이고 다른 디저트는 팔지 않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간간이 손님 받으며 운영하는 4평짜리 자그마한 아지트 같은 곳입니다.

처음에는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드립커피 가지고 되겠냐, 디저트도 들여놔라, 커피머신도 들여놔서 라테도 팔고 그래라.


그런데 그건 애초에 저희가 지향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드립커피가 좋아서 시작했고,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 곳이 없어서 소자본으로 직접 차린 카페입니다.


그리고 C.O.E 에서 직접 신선하고 건강한 원두만 선별해서 세계로스팅 1위 챔피언이 로스팅한 커피로 작업을 하죠. 그리고 커피교육자가 직접 내린 커피로 병에 포장해서 배송됩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누가 요즘 수고스럽게 손으로 내려서 커피 파냐, 그냥 머신 사서 아메리카노, 라테 내려서 팔지. 근데 그건 저희 지향점이 아니라니까요. 다행인 건 저희 드립커피를 알아주시는 분들도 생기면서 조금씩 물꼬가 트이고 있습니다.


또 누가 들으면 환장할 포인트. 저희는 유료 마케팅, 가짜 후기 작업 하지 않습니다. 다들 하는데 너희는 왜 안 하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희도 처음 가게 문 열었을 때 어떻게 알고 마케팅 업체에서 전화기에 불이 나게 전화 왔었습니다. 20만 원이면 블로그 작업, 댓글 작업, 각종 sns에 노출시켜 주겠다고요. 저희도 처음에 해볼까 싶어서 무료로 블로그 후기 3회 받았었습니다.


그리고는 현타가 강하게 왔죠. 너도 나도 맛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카페 맛집 진짜 많죠? 그렇게 맛있으면 왜 80%가 폐업할까요. 소비자가 인정해야 진짜 맛집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이런 마케팅은 하지 않고요. 제가 직접 블로그에 혼자 마케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무리 가짜 후기는 의미가 없어요. 그런 걸로 홍보해서 손님 많이 오면 다 장사 잘 되게요.


저희는 초심 잃지 않고 정직하게 장사해보려 합니다. 젊을 때 이렇게 고생하며 일하고 인생도 배우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아직 삐약삐약 창업 새내기인 것을요. 그런 마케팅 안 써도 솔드아웃 잘 됩디다. 맛있는 건 소비자가 기가 막히게 알거든요. 이것도 기념인데 여유되시면 저희 스마트스토어 방문해 주세요! 구경만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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