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하나를 끓였다.
라면 하나를 끓여도 맛나게 끓이는 것을 고민한다.
토핑을?
육수를?
이리저리 시도해봐도
달걀 하나 깨 넣는 것만큼 좋은 게 없더라.
라면을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프를 넣어 물의 끓는 온도를 높인다.
면을 넣는다.
면이 풀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앞뒤를 뒤집는다.
레시피에 4분이라고 하면
3분에 불을 끄고는 뜸을 들인다.
이렇게 하면 라면 하나 다 먹을 동안 면의 탄성이 유지해 끝까지 맛나게 면을 먹을 수 있다.
라면을 끓였다.
라면 가격은 450원
토종란 하나는 600원.
고소한 노른자가 맛있다.
달걀노른자도 맛이 다르다.
#MD의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