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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영 Jun 07. 2023

동네 장사

시골 장터를 돌았다.

장은 내일인지라

사람이 없다.

배달온 짜장면을 먹고서는 밖에 내놓은 그릇.


아는 사람인지라

가게에서 쓰던 양념통까지 배달했다.

동네 장사가 이런 거다.


#의성

#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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