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가 힘들었고 오늘은 그럭저럭...
다가올 내일은 또 지나간 어제처럼 물흐르듯 그냥
지나갈거 같아서 내가 원치 않아도 다가올
내일이라는 가까운 미래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나는 무덤덤하게 맞이한다.
지금 당장 내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를때
컴퓨터 어딘가에 묻혀져 있는 나의 옛사진을 보자
딱 15년전의 사진들을 보며 그때의 나를 지금 이해해본다. 예쁘고 잘생겼던 예전의 나를 들여다
보기. 지나간 과거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인생을
사는것 같이 느껴질테고 지금이 예전보다
더 힘든 상황인거 같으면 지금의 나보다 젊었던
그때의 나에게 말도 해보고 당시의 나는 무엇을
했나 회상도 해보자.
그때의 나는 참 예뻤고 꿈도 많았으며 30대였어도 천진난만한 모습이 있었음에 지금은 잊어버린
그때의 나에게서 자신감을 함 얻어와본다
오늘은 예전에 느끼던 흐물흐물한 오늘이
아니며 오래된사진속의 나에게서 얻어온 그때의 에너지를 지금나에게 주입함으로 앞으로 뭐든지 할수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생길것이다.
이 기분으로 다가올 내일도 열심히 살아내보자.
*뭔가 마음이 허전하고 일상이 매일 똑같이
느껴질때 예전의 나에게서 힘을 얻자.
그것은 나를 살리는 또다른 방법이고
앞만 보지말고 아주 가끔은 오래된 추억속에
나를 되돌아보고 삶은 그렇게 살아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