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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OD TRAVEL Nov 17. 2021

따뜻한 단체 겨울 간식/음식 추천

겨울에도 직원 복지는 계속된다! 사내 이벤트로 딱 좋은 겨울 간식차 메뉴

안녕하세요. 푸드트럭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푸드트래블입니다.    

 

요즘엔 가을이 정말 짧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9월, 10월에도 여름처럼 덥더니, 11월이 되니 갑자기 확 추워지면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가 되니 또 길거리 지나다니다가 생각나는 것들이 있죠? 붕어빵이나, 호빵같이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그런 간식들이죠. 오늘은 푸드트럭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메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겨울 간식 추천]


1) 어묵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 중 으뜸은 바로 어묵 아닐까요? 맛도 있지만, 언 몸을 녹이기에 딱 좋은 국물까지 있으니 더욱 겨울에 잘 어울리는 간식일 것입니다. 


2) 분식 

겨울 간식에 분식류가 빠지면 섭섭하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와, 그에 찰떡궁합인 순대, 튀김까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에 떡볶이 국물 찍어 먹기 위해 찬 바람 따위는 그냥 뚫고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호빵 

편의점에 호빵 기계가 들어오고 그 안에서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는 호빵을 보면, 진짜 겨울이 왔다고 몸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호빵도 종류가 참 많지만, 역시 오리지널 팥 호빵이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달달한 팥 앙금이 기분도 좋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4) 고로케 

겨울 간식 중 겉바속촉의 끝판왕은 고로케가 아닐까요? 기름에 살짝 튀겨 바삭하면서도 적당히 기름기가 흘러 건조한 겨울이 되면 더더욱 생각이 나는 간식입니다. 안에 속 재료도 다양해서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고로케의 큰 특징입니다.


5) 타코야끼 

마니아 층이 많이 찾는 단골 겨울 간식이죠. 갓 만든 타코야끼를 겁도 없이 집어먹어 혀를 데이더라도, 그 부드러움과 짭조름함에 견줄 만한 간식은 없을 것입니다.    




[몸도 마음도 사르르 녹는 겨울 간식차]


겨울 간식들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을 발휘하죠. 요즘은 길거리에서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나 푸드트럭을 찾기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더더욱 밖에 있을 시간이 많지 않으니 겨울이 지나가 버리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셈입니다.      


바로 앞까지 찾아와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는 간식차의 장점이 이럴 때 더욱 빛을 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 이동하는 시간도 절약하고, 시즌 메뉴도 놓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느긋하게 먹는 겨울 간식도 맛있지만,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기고 추억을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 야외든 내부든 이벤트를 진행하기 쉽지 않은 삭막한 겨울에, 가끔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직원 복지 아이템으로도 좋을 것입니다. 달달한 간식 이벤트로 직원들 사기도 충전하고, 다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대화의 장도 열어주며 전체적인 사내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 메뉴들은 푸드트럭 단체 주문 플랫폼 기프트럭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간식들이 바쁜 분들에게도 다 전달될 수 있도록 겨울 시즌 메뉴를 오픈한 것이죠. 커피/음료와도 세트로 함께 주문 가능하니 추워도 걱정 말고 겨울 간식차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프트럭 겨울메뉴 기획전" http://www.giftluck.kr/103




겨울에도 푸드트럭은 달립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죠. 춥다고 웅크려 있거나 굳어있지 말고,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향기를 제대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간식과 함께 겨울바람 냄새 맡으며 몸도 마음도 뜨거운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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