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 안 듣는 신입사원이었다.
“그래. 평생 노조원이나 하면서 살아.”
‘신입사원과 함께 식사하며 개인 면담을 진행함. 회사 근처에서 거주지를 구해 독립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회사 생활의 애로 사항이 없는지를 상담하였음.’
“바꾸라면 바꾸지 뭐 그렇게 말을 많이 했어. 다음부터 바꾸라면 그냥 바꿔.”
“역장님. 제가 이 역에 초임으로 와서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를 항상 살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이 회사에 입사해 만난 역장님이 역장님같이 너무 훌륭한 분이셔서 저는 참 행운아인 것 같습니다.
역장님 사랑합니다! (하고 손으로 하트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