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싣고 달리는 기차는 필요하다.
-도전의 동반자와 함께
OO선의 종착지에서 성장한 저는 자연스럽게 기차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가장 적자 노선이라고 하지만, 기차가 싣고 달린 것은 지역의 경제적 가치 이상의 꿈과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차는 소외된 지역에서 자란 제가 마음껏 도전케 한 동반자였습니다. 버스나 자동차가 대체할 수 없는 편안함과 안전함은 이동 중에도 다른 부가가치를 만들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OO에서 준정부기관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출장을 위해 열차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또한 OO역에서 시작한 내일로 기차여행은 마음먹은 어느 곳에나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철도교통에 감사하게 된 두 번째 계기였습니다.
OO선이 경부선과 같이 성장할 미래를 기대합니다.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헌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