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정해원 강사님
- Word / Symbol / Color / Tone & Mood /
Typography / Size / Model / Package / Layout
: Concept을 보여준다
ex.
- 말보르 '카우보이' Symbol 사용
- 카탈로그의 size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 Package를 만나려면 매장에 가야한다 > 매장과 직원은 제품의 연장선
- 한 광고에 많은 Concept 이 존재 할 수 없다
제품 컨셉, 광고 컨셉, 표현 컨셉, 커뮤니케이션 컨셉은 모두 같아야한다.
가장 좋은 것은 'Single Concept'
ex.
-이집트 시대의 미술 concept : 완벽함
-1996 각생일, 원근법 무시한 나무와 밭 그림 '역원근법'이라는 컨셉
하나의 그림에 2가지 관점이 담겼다. 가까운 곳은 표준렌즈, 먼 곳은 망원렌즈로.
그 이유는 '낯설게 하기 위함'
-뒤샹 <샘> : 변기하나로 3000년간의 미술 개념을 바꾸어 버리다.
미술의 영역이 아니라 생각하여 인정을 받지 못했었다.
예술가가 그리거나 조각하지 않고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예술이 될 수 있다.
- 현대미술은 개념미술과 질문을 던지는 미술로 나뉜다.
- 현대미술은 Concept을 파는 것. BEST 사례는 앤디 워홀.
- 잭슨 플록은 그림을 뿌려 표현하였다 > '우연성'으로 똑같이 그릴 수 없음
- 존 케이지의 '4분 33초' - Everything we do is music.
- 현대문학 또한 '우연성' 이 중요하다
- 제주도 섭지코지의 '안도 다다오'의 박물관에는 그림 작품이 없다.
이 곳의 Concept은 '명상'이다.
- 서도호 '집속의 집' -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 파리 <미테랑 도서관> '나무' 라는 컨셉
미테랑 도서관은 미테랑의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였던 ‘그랑 프로제(Grand Project)’의 일환(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등과 함께)으로 1995년 들어선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4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동은 '책'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모든 바닥이 나무로 이루어져있고 전면 유리창을 앞에 두고 통로에는 레드 카펫이 깔려있다.
이렇듯 모든 표현에는 Concept이 존재한다.
컨셉이란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함축한 것이다. 꼭 광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컨셉이라는 것은 인생을 통틀어 필요한 것이다. 다른 지역을 여행하면서 방문하게 되는 식당, 카페, 여행지 그리고 하물며 숙소까지도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이를 깨닫고 나니 세상 만물의 모든 것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고, 나 또한 어떤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해 줄수 있을지 궁금하다.
* 위의 글은 IAA 국제광고인 대학생 수업에서 정해원CD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하고,
느꼈던 점을 적은 글입니다.
- 2017/04/25 진경 정리하다